햇빛 절도
제 빛도 아니다. 우주에 뜬 거대한 거울 주제에 공은 혼자 다 가로챈다.
참을 만큼 참았다.
돌덩이는 하나. 책임감은 제로.
이제 우리도
완전히 미친 짓을 할 때다.
밤마다 나타난다.
하는 일은 없다.
그런데 모양 좀 바뀌면
이름까지 새로 붙는다.
제 빛도 아니다. 우주에 뜬 거대한 거울 주제에 공은 혼자 다 가로챈다.
묻지도 않고 우리 바다를 이리저리 움직인다. 씨발, 누가 허락했는데?
월식. 슈퍼문. 블러드문. 알겠어. 너 동그란 거.
*우리끼리 물어봤다.
전원 동의했다.
달은 45억 년 동안
홍보를 해왔다.
우리에겐 티셔츠가 있다.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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FUCK DA MOON!!!
날려 버려라.
지구엔 당신의 원한이 필요하다.